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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굴욕 굴욕사진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주연배우 구혜선에 대해 때 아닌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구혜선은 ‘왕과 나’에서 비련의 여인 폐비 윤씨 윤소화 역을 맡아 오만석, 고주원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지난 8일, 구혜선의 눈물 연기가 방송을 타면서 ‘왕과 나’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그녀의 연기 장면이 캡처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부터.
바로 구혜선이 천동(김처선)을 생각하면서 옥패를 꺼내들고 우는 장면이다. 구혜선은 “내 두 번 다시는 임금님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거야”라고 혼자 다짐을 하며 애틋한 눈물을 흘리는 것. 그런데 이 장면을 연기한 구혜선의 표정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웃음의 소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혜선의 눈물 연기를 캡처한 여러 장의 이미지들을 보면서 네티즌들은 “오히려 웃음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 인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은 ‘구리덕’을 거론하며 “또 다른 굴욕”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구혜선의 자세는 호평을 받기에 충분하다. 또 아무리 훌륭한 배우와 멋진 연기라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이를 캡처할 경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보여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도 마찬가지. 보통은 “절묘한 캡처”라는 말을 들으며 한 번씩 웃어넘기는 정도다.
그러나 구혜선의 경우, 그녀의 과장된 표정연기가 작품의 몰입을 방해했다는 지적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왕과 나’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글들이 이어졌다. 미스캐스팅이라는 이야기도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왕과 나’ 캐스팅이 발표됐을 당시, 구혜선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에 대해 구혜선은 개의치 않았다. 방송 전에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구혜선은 오히려 “역반응에 감사할 일”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구혜선은 큰 무리 없이 윤소화 역을 소화해 냈다. 그러나 방송을 거듭하면서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기력에 대한 지적과 옹호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향후 구혜선의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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